Surprise Me!

[자막뉴스] "홍명보 면접 과정도 이상"... KFA, 줄줄이 규정 위반 '총체적 난국' / YTN

2024-10-02 1,063 Dailymotion

홍명보·클린스만 전·현직 감독 선임 절차 모두 문제라고 봤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홍명보 감독 선임과 관련해 권한이 없는 이임생 총괄이사가 홍 감독을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추천을 위한 홍 감독에 대한 면접 과정도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 /> <br />감독 내정 사실을 발표한 후 형식적으로 이사회 서면 결의를 거친 것도 문제로 봤습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논란이 일자 축구협회가 허위 반박 자료와 보도 설명 자료를 배포해 규정을 위반했다고 결론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에 불을 지핀 클린스만 전 감독에 대한 감사 결과도 발표했는데요. <br /> <br />먼저 전력강화위원회 기능을 무력화하고 전력강화위원이 해야 할 면접을 정몽규 회장이 진행한 건 문제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사회 선임 절차가 누락 된 사실도 감사 과정에서 드러났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체부는 이달 말 축구협회에 감사 결과 처분 요구를 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발표 하루 전인 어제 축구협회가 논란이 된 10차 전력강화위 회의록을 전격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10차 회의록은 감독 선임과 관련된 마지막 논의 자리였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록에 따르면 전권을 위임받은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이 홍명보 감독을 1순위, 외국인 후보자를 2·3순위로 협회장에게 보고한 뒤 스스로 물러났고, <br /> <br />후속 작업을 이어받은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 감독으로 최종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마디로 감독 선임 절차에 문제는 없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그제(30일) 홍명보 감독은 10월 A매치 명단 발표 때 자신도 억울하다며 회의록 공개를 먼저 요구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기자회견에서 이와 관련된 질의가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'감사 결과 문제가 있으니 홍명보 감독 선임 절차는 법적으로 무효냐'는 기자 질문에 "선임 자체가 무효는 아니다"라는 답변을 문체부가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유인촌 장관도 인터뷰를 통해 대표팀 감독을 새로 선임하든 유지하든 축구협회가 알아서 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유 장관은 또 틈날 때마다 정몽규 회장의 4선 연임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최근에는 "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 게 명예롭지 않나 생각한다"며 자진 사퇴를 압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4연임을 하려면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를 거쳐야 하는데 국민 여론을 보면 오히려 정 회장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00212200384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